서평/서평

데세이스트의 오늘의 나의 죽음이야기를 읽고서

아르단위드1 2024. 8. 8. 22:39

데세이스트의 오늘의 나의 죽음이야기를 읽고서..

들어가는 말

저에게 죽음이라는 단어는 한없이 부정적인 단어였지만 어떤 매체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죽음에 대한게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표현을 했어요. 어둠이 있으니 빛이 더욱 강조되듯 죽음을 생각하며 현재의 삶이 더욱 빛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제목의 죽음이라는 단어가 저에게 강하게 작용하여 표지와 목차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목차를 처음 봤을 때는 "내가 책의 내용을 파악을 못하는 구성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구성이 궁금해서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제목 : 데세이스트의 오늘의 나의 죽음이야기
출판사 : 하움

책의 구성은 
1부 유명인 남자, 유명인 여자, 이슈가 되었던 사람들 
2부 저자에게 전달된 죽음에 관한 내용전달 정리, 저자에 대한 설명과 내용 전달 방법입니다.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하였을 때는 챕터마다 글이 길지 않아 짧은 호흡으로 읽을 수 있어서 술술 읽혔습니다."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디테일로 적혀있지?"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종반부를 볼 때까지 어느 정도 각색을 했겠거니 하면서 읽었습니다. 종반부에 죽음에 관한 책의 내용을 인용했다는 사실과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챕터는
1-2 엄마와 파가니니
교회의 내용을 풀며 뒷담화에 대한 표현이 기억남아요
1-5 나를 구원할 아름다움(신성일)
신성일 배우님에 대해 들은 적이 있는데 새삼 어느 정도 인지 다시 인지하며 검색하게 되었던 것 같아 기억에 남습니다.

챕터에 나오는 사람들이 유명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름만 들어 본 적이 있는 경우도 있고 찾아봐야 아는 사람도 있던 거 같습니다. 모르는 사람은 그냥 이런 분이 있었구나 하면서 읽기도 하고 찾기도 하며 읽었던 거 같네요.